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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이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1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은 오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토요이벤트’를 열고 체험 활동과 공연을 운영한다.
12일에 ‘시나몬 가랜드 만들기’, 19일에는 ‘샌드아트 공연’, 26일에는 ‘버블쇼’ 등이 진행된다.
또 주말에는 ‘해양생물 모빌 만들기’, ‘기상이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오싹한 바캉스, 과학관에서 놀자!’를 주제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바다와 기후를 주제로 한 특별 해설과 교육, 체험 콘텐츠가 이뤄진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스탬프 이벤트가 제공되며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넥쿨러, 기상이 부채 등 여름 기념품이 증정된다.
행사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과학관 홈페이지(science.kma.go.kr/yeosu)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동주 광주지방기상청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기상과학을 쉽고 즐겁게 체험하길 바란다”며 “해양과 기상,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홍민 기자 yhb979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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