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광주 계림동서 상가주택 화재…2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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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광주 계림동서 상가주택 화재…2명 병원 이송

13일 오전 12시41분 광주 동구 계림동에 위치한 4층 규모의 상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제공=광주 동부소방서
13일 오전 12시41분 광주 동구 계림동에 위치한 4층 규모의 상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제공=광주 동부소방서


한밤중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광주 동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41분 광주 동구 계림동에 위치한 4층 규모의 상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9대, 소방대원 3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만인 오전 1시1분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6명을 구조하고 이 중 연기를 흡입한 40대 남성과 40대 여성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집기비품과 1층 내부가 타거나 그을리는 등 소방 추산 513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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