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노동청, 임금체불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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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광주노동청, 임금체불 ‘꼼짝마’

10월 2일까지 집중 청산…신고 창구 등 운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전경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대비해 오는 10월 2일까지 ‘임금체불 집중 청산 지도기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노동청은 임금체불 근절을 위해 운영 기간을 확대하고 ‘신속·정확·엄정’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임금체불 피해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

‘노동포털(labor.moel.go.kr)’에 임금체불 신고 전담 창구를 열고, 근로감독관에게 직접 상담 받거나 신고할 수 있는 전용 전화(1551-2978)를 개선한다.

또 경찰 등 유관기관과 ‘체불 스왓팀(SWAT Team)’을 구성해 임금체불로 인한 노사 갈등 발생 시 즉시 현장 출동 및 청산 지도를 전개한다.

체불 취약사업장(4대 보험료 체납, 신고사건 다발 등)에 대해서는 체불 발생 여부를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근로감독과 연계하는 등 사전 체불 예방 노력도 강화한다.

경영상 어려움으로 체불이 우려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체불청산지원 사업주 융자제도’를 적극 활용해 자발적으로 청산하도록 적극 안내·지원한다.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불사업주는 구속수사를 통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한다.

이도영 광주노동청장은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가족들과 함께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 예방·청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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