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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이 사기 혐의로 구속한 A씨(73)는 지난 2일 오후 7시께 광주 동구 대인동 한 유흥주점에서 고가의 양주와 안주 등 70여만원 음식물을 주문한 뒤 대금을 치르지 않은 혐의를 받아.
조사 결과 A씨는 광주를 비롯해 전북 등 일대를 돌며 비슷한 수법을 통해 상습 무전취식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A씨는 과거 동종전과로 60여 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것으로도 알려져.
신고를 받은 경찰은 업주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경찰은 A씨가 주거지가 불분명하고 누범 기간이었던 점을 감안해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고.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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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수) 2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