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종합대상/전남도지사상]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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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종합대상/전남도지사상]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김성면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장
“이웃에 사랑 전하고 사회에 희망의 불빛 밝히겠다”

전직원 참여 ‘지역봉사대’ 운영…5개 테마별 활동

지역 봉사단체와 연대 강화·연계 봉사활동 활성화



한빛원전 지역봉사대원들이 ESG 경영실천과 자매마을 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웃에 사랑을 사회의 희망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봉사대를 운영해 온지 22년째를 맞이한 한빛원자력본부는 초고령화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효사랑, 농어촌사랑, 희망나눔, 사랑나눔, 꿈키우기 등 5가지 테마별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1600여명의 전 직원이 봉사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직원과 회사 기부금으로 조성된 민들레홀씨기금(3억7000만원, 2025년 기준)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또 지금까지 4499시간, 656건의 봉사활동(2024년 12월 기준)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한빛원전의 테마별 사회공헌 활동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효사랑 프로젝트’의 경우 노인생활복지시설을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해 정성과 사랑을 담은 생신 잔치와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으로 생활의 활력제공과 또래 집단을 형성해 고독감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농어촌 사랑 프로젝트’는 농어촌의 노령화 급속 진행과 독거어르신의 증가에 맞춰 건강한 노후를 위한 정나누기와 일손돕기 활동 등으로 우호적 관계 유지하고 있다.

‘희망 나눔 프로젝트’는 다문화가정에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이질감 해소로 한국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또 영광지역 내 무의탁노인, 저소득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반찬배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랑 나눔 프로젝트’의 경우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명절 어려운 이웃 생필품 전달, 설·추석맞이 지역복지시설 물품 지원, 전 직원 사랑의 헌혈 운동, 아나바다 운동과 나눔 물품 전달 등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동 및 기타 사업 프로젝트’는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울타리 사업, 아톰 공학 교실, 어린이날 기념 아동복지시설 후원, 한빛본부 지역인재상 수여 등을 이어가고 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역 봉사단체와 유기적 연대 강화와 연계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와 영광군새마을회, 전남사회복지협의회,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각 군청과 읍·면 사무소 등과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 없이 최대·다수의 행복을 위해 수혜 대상을 다각화해 사회공헌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면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장은 “한빛원자력본부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 촉진 단계를 넘어 지역 내 주요 사회적 현안을 앞장서 해결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다”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복지를 다방면에서 접근하기 위해 대상별 맞춤형 주민복지 향상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사랑(효·농어촌-노인), 나눔(사랑·희망-취약계층), 응원(꿈 키우기-아동) 등 테마별 복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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