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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조선대 농구부 지도자 A씨 등 2명을 업무상 횡령 및 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학생 선수들을 위해 사용해야 할 각종 보조금과 지원금 등 수 천만원 상당의 공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대회 출전 선수 명단을 실제보다 부풀려 보조금을 신청한 뒤 일부를 빼돌리거나, 학부모들로부터 받은 운영회비 일부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말 A씨 등을 검찰에 송치했으나, 검찰은 일부 범죄 사실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확인이 필요하다며 보완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관련 자료와 증거를 추가로 확보해 보완수사를 마무리한 뒤, 조만간 그 결과를 검찰에 통보할 방침이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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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0 (화) 2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