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2부 문지연 부장검사는 부동산 개발 명목으로 70대 여성으로부터 거액을 뜯어낸 식품회사 영업직 A씨와 건설업자 B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지인을 통해 알게 된 70대 여성 C씨로부터 3억4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명문대 졸업을 사칭하고 부동산 개발 경력을 과장해 피해자를 현혹한 뒤 부동산 개발비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피해자와 참고인 11명을 직접 조사하고 다수의 계좌추적,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등으로 보완 수사해 관련 혐의를 규명했다.
이들은 가로챈 돈 대부분을 개인적으로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범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민생침해사범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임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2.10 (화) 2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