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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호권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10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 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
조 전 의장은 10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은 실력으로 증명해야 하며, 실력의 행정으로 북구를 바꾸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최근 대한민국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북구도 충분히 달라질 수 있으며, 의지보다 역량, 비전이 아닌 집행력이 바탕이 돼야 이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전 의장은 준비된 행정가가 북구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간 1조원이 넘는 예산은 누가 관리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며 “예산의 흐름을 아는 경제통인 만큼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지 않고 주민의 삼으로 정확히 돌아가게 만드는 재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앞둔 시점에서 북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했다.
조 전 의장은 “행정통합으로 인해 기초지자체의 재량은 더 커질 것이며 준비된 자치구는 도약하고, 그렇지 않은 자치구는 뒤처질 것”이라며 “변화를 위기가 아니라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르신은 안심하고, 아이는 안전하게 자라고 청년은 다시 도전하며, 소상공인은 웃을 수 있는 도시전략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취임 100일 안에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끌겠다”며 “실력과 결과로 신바람 나는 북구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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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0 (화) 19: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