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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이 전라·제주권 국가유산지킴이 중간지원 거점센터로서 2026 청년 세계유산지킴이 전라제주권 캠프를 30일부터 5월 1일까지 1박 2일간 광주시 동구 일원에서 진행한다. 사진제공=(사)대동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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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세계유산지킴이 전라·제주권 캠프’ 모습. 사진제공=(사)대동문화재단 |
이번 캠프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사)대동문화재단과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가 주관하며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2026년 청년 세계유산지킴이 운영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전라·제주권에서 선발된 청년 세계유산지킴이 총 6개 팀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동문화재단은 전라제주권 주관단체로서 청년들이 세계유산 보호 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교육과 멘토링을 기획·운영했다.
첫째 날인 30일에는 조상열 대표의 ‘국가유산지킴이의 이해’ 필수교육을 시작으로 캠프 공식 일정이 본격 막을 올렸다. 이어 각 팀은 자신들이 활동할 세계유산의 가치를 어떻게 드러낼지 고민하며 활동계획서를 수정·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이시윤 팀장(2025년 최우수상 수상팀 팀장)이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인류무형유산)를 대상으로 활동했던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후 류호철 교수(안양대), 이수연 대표(수피치컨설팅), 이시윤 2025년 청년 세계유산지킴이로 구성된 멘토단이 참여하는 1차 팀별 멘토링이 진행됐다. 각 팀은 7분 발표와 3분 질의응답을 거쳤으며, 멘토들은 팀별 강점과 보완 사항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이어 둘째 날인 5월 1일에는 팀별 최종 발표 준비 시간을 가진 뒤, 2차 최종 멘토링을 통해 각 팀의 활동 계획을 점검한다. 이번 사업에는 광운대·서울시립대·전남대·건국대·조선대·한남대·경희대·한양대·한국과학기술원 등 전국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시각으로 세계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이번 캠프의 멘토링은 단순한 활동 계획 점검을 넘어, 청년들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알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멘토단은 △세계유산의 가치 이해 노력 △청년의 시선을 통한 유산 재해석 △독창적·창의적 활동 기획 △명확한 활동 대상 설정 △기대 효과의 가시화 △활동의 지속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조언을 제공한다.
조상열 대표는 “대동문화재단은 전라·제주권 거점센터로서 청년들이 우리 세계유산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세상에 알리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이번 캠프가 청년 지킴이들에게 단순한 교육의 장을 넘어, 서로 교류하고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6개 팀 청년 세계유산지킴이들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각자가 맡은 세계유산을 보호하고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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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30 (목) 2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