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표 쌀 ‘K-조명’ 첫 수확…9월 3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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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광주 대표 쌀 ‘K-조명’ 첫 수확…9월 3일 출시

품종 순도·품질 관리 강화…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체계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광주를 대표하는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대표 품종인 ‘조명1호’가 첫 수확에 들어갔다.

광주특별시 농업기술센터는 27일 광산구 본량동 ‘지역 맞춤형 최고품질 쌀 재배단지’에서 조명1호 첫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지역 기후와 재배환경에 적합한 고품질 벼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광주를 대표하는 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재배에는 12농가가 참여해 30.8㏊ 규모의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예상 수확량은 0.1㏊당 561㎏ 수준이다.

수확한 조명1호는 건조와 도정, 품질검사 등을 거쳐 다음달 3일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다른 품종이 섞이는 것을 막는 등 품종 순도 관리에 중점을 두고 고품질 쌀로 차별화한다. 농업기술센터와 광주통합RPC는 광주 대표 쌀 브랜드명을 ‘K-조명’으로 확정하고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센터는 27일 광산구 본량동 ‘지역 맞춤형 최고품질 쌀 재배단지’에서 조명1호 첫 수확을 시작했다.
‘K-조명’은 조명1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질 우리 쌀로 성장하고, 나아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농업기술센터는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광주통합RPC, 본량농협, 삼도농협, 참여 농업인 등과 협력해 종자 확보부터 육묘, 이앙, 시비, 병해충 관리 등 생육 전 과정에서 재배기술을 지원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조명1호 재배단지에서 농업인과 관계기관이 참여한 현장 평가회를 열고 품종 특성과 생육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수확기 관리방안 등을 공유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재배 및 품질평가 결과를 토대로 조명1호의 지역 적응성과 상품성을 분석하고, 재배기술과 품질관리 체계를 보완해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확은 광주지역에 적합한 최고품질 쌀을 생산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첫 결실”이라며 “K-조명이 소비자가 믿고 찾는 광주 대표 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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