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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금남로와 충장로, 예술의 거리,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금남로와 충장로, 예술의 거리,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충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축제 주제는 ‘추억의 노래’다. 삶의 순간과 맞닿아 기억과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모든 음악을 ‘추억의 노래’로 풀어내 노래를 매개로 각자의 기억을 꺼내고 세대와 국경을 넘어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축제로 꾸민다.
닷새간 이어지는 축제는 △1일 차 개막의 날 △2일 차 세대공감의 날 △3일 차 아시아 문화의 날 △4일 차 행진의 날Ⅰ △5일 차 행진의 날Ⅱ 등 날짜별 주제를 달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는 7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 앞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쇼로 막을 올린다. 시대를 아우르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하고 관람객의 기억과 감성을 깨울 예정이다.
8일 ‘세대공감의 날’에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중장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서는 ‘충장 꿈나무 축제’를 비롯해 청소년 댄스 경연인 ‘젊음의 행진’, 올드&영 DJ와 가수들이 함께하는 ‘충장 발광 나이트’ 등이 세대를 잇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9일 ‘아시아 문화의 날’에는 축제의 무대를 아시아와 세계로 확장한다. 아시아 각국의 전통의상과 놀이, 공예, 음식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아 컬처 스트리트’를 비롯해 ‘K-뷰티 헤어쇼&한복쇼’, ‘아시아 컬처쇼’ 등이 잇따라 열린다.
특히 세계 각국의 전문 퍼레이드팀이 참여하는 ‘충장 World 퍼레이드’가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를 누비며 이국적인 볼거리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0일 ‘행진의 날Ⅰ’에는 충장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대규모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팀이 실력을 겨루는 ‘충장 Korea 퍼레이드’에 이어 동구 13개 행정동 주민들이 올해 주제인 ‘추억의 노래’를 각자의 개성과 이야기로 풀어내는 ‘충장 Original 퍼레이드’가 도심을 가득 채운다.
마지막 날인 11일 ‘행진의 날Ⅱ’에는 닷새간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한자리에 모인다. 해외 퍼레이드팀과 전국 경연 및 행정동 퍼레이드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우수팀이 참여하는 ‘충장 골든 퍼레이드’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충장로와 예술의 거리 일원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닷새간 이어진다. ‘판판판(춤판·놀판·노래판)’, ‘도전! 추억송 퀴즈쇼’, ‘렛츠 GO! 저스트댄스!’ 등이 마련돼 원도심 전체가 하나의 축제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축제 주제인 ‘추억의 노래’는 특정 시대의 유행가나 과거 히트곡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삶의 순간과 결합해 현재의 감정을 환기시키는 모든 음악을 의미한다”며 “축제 기간 공간적·세대적 특성을 고려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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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2 (수) 2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