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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인형극 ‘연희 도깨비’ 공연 모습.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사장 김선옥)은 ‘2024 ACC 공동기획 렛츠플레이’ 마지막 작품으로 국악 인형극 ‘연희 도깨비’를 오는 7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8일 오후 2시 총 3회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펼친다.
이번 작품은 ‘흥부와 놀부’, ‘도깨비와 개암나무’ 등 익숙한 전래동화를 엮어 내용을 새롭게 구성한 것으로, 욕심 많은 형 놀새와 마음씨 착한 동생 흥덕이가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갑작스럽게 도깨비와 마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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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4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ACC재단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한편 ‘ACC 렛츠 플레이’는 국내 및 지역 예술단체와의 상생을 통해 극장과 어린이공연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연 프로그램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종로 아이들극장과 협력으로 총 5편의 공연을 선정해 무대에 올렸다. 입장료는 1만 5000원.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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