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광주·전남 114명 후보자 등록

광주·전남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85개 금고에 114명이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는 35개 금고에 총 48명이 등록해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남은 50개 금고에 총 66명이 등록했다. 전남지역의 평균 경쟁률은 1.3대 1이다.

후보자 등 주요 선거정보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이날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위탁선거법에 규정된 선거운동방법 중 선출유형(직선, 대의원회)에 따라 정해진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와 선거운동원은 전화를 이용해 송·수화자간 직접 통화하거나, 문자메시지(문자 외의 음성·화상·동영상 등은 제외)를 전송할 수 있다. 다만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는 전화·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 등을 게시하거나 전자우편(컴퓨터 이용자끼리 네트워크를 통해 문자·음성·화상 또는 동영상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통신시스템, 카카오톡·네이버밴드 등 SNS 포함)을 전송할 수 있다.

선관위는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선거벽보를 오는 24일까지 금고 주사무소 등에 게시하고, 25일까지 선거공보를 투표안내문과 동봉해 선거인에게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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