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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조창언 가정연합 광주전남제주 교구장, 조광명 세계평화교수협의회 이사장, 최승묵 광주 UPF 회장, 정병수 전북 UPF 회장 등이 개회사와 환영사, 축사자로 참석했다.
발표 및 토론의 자리에는 윤석화 원광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주우철 선문대학교 교수는 신통일한국과 선진인류문명국가론에서 “남과 북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미래상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복진 제주 UPF 회장은 “참부모 신학으로 본 한민족 선민의 역할과 과제에서 한민족의 기원과 뿌리는 하늘부모님에서 출발하며 가정연합의 참부모사상과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지충남 전남대 교수는 한일수교 60주년, 가정연합의 민간공공외교에 대한 연구에서 가정연합이 민간단체로서 한일관계의 화해와 협력에 큰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토론에는 전북 UPF 회장인 정병수 박사, 조선대 오자키 타카에 교수, 구리모토 요시키 광주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외 본 주제에 관심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유로운 질의와 토론으로 마무리했다.
계평화교수협의회는 국내외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신제국주의와 신냉전을 극복하고 새로운 한일 관계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본격적인 국내외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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