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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동헌항 어항 시설 정비 계획 |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300개소에 총 3조원을 투자해 어촌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등 총 3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난 2023년 2개소, 지난해 1개소에 이어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유형에 선정된 군은 동헌항의 어항 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김희수 군수는 “사업 대상지가 지난해에 비해 10개소가 감소했음에도 3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얻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어촌뉴딜300사업과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어촌뉴딜300사업’을 15개 어항에 총 668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이번에 선정된 1건(사업비 50억원)을 포함해 2023년 2건(사업비 100억원), 2024년 2건(사업비 350억원) 등 총 500억원을 확보해 추진 중이다.
진도=서석진 기자 ss9399@gwangnam.co.kr 진도=서석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