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국 첫 해상풍력산업 교육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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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국 첫 해상풍력산업 교육센터 조성

300억 투입 송공리 일원…유지·보수 기술 등 교육

신안군은 최근 UV SUD Korea, ㈜흥해, 써팩㈜와 신안 해상풍력산업 교육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해상풍력의 유지·보수를 위한 종합 교육센터 구축해 나선다.

6일 신안군에 따르면 최근 UV SUD Korea, ㈜흥해, 써팩㈜와 신안 해상풍력산업 교육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따른 효율적인 단지 운영과 산업 발전 및 고용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신안 송공리 일원 1만㎡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되며, 전국 최초로 안전, 유지·보수 기술, 해양선박운용 등을 교육한다.

군은 민·관이 협력한 센터가 조성되면 정부 재생에너지 계획의 목표 달성과 지역 내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해상풍력 산업의 지속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이번 협약이 해상풍력 관련 전문가 양성과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신안=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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