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은 7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 영하 4~2도, 낮 최고기온 9~12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아침 최저기온 영하 1~3도, 낮 최고기온 9~12도)과 비슷한 수준이다.
8일에는 5㎜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겠으나 온도는 아침 최저기온 0~4도, 낮 최고기온 10~13도로 상승하겠다. 9일에는 비가 그치고 남서풍까지 더해져 아침 최저기온 영하1~4도, 낮 최고기온 11~17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양홍민 기자 yhb979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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