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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초등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손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건강한 먹거리 제공하기, 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하기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중교통·자전거 이용과 보행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공유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최근 어린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주의깊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교와 어린이, 학부모 당사자 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어린이 안전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어린이가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신문고’가 지난 7일부터 운영 중이다. 13세 미만인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안전신문고에 접속하면 어린이용 신고화면으로 자동 전환돼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이해하기 쉬운 화면으로 구성돼 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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