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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광주 동구 호텔아트하임에서 열린 ‘제13기 광남일보 글로벌리더 아카데미’개강식에서 전용준 광남일보 대표이사.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기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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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수 제13기 광남일보 글로벌리더 아카데미 원우회장 |
광주 동구 호텔아크하임 대연회장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전용준 광남일보 대표이사·회장, 전유태 상임부회장, 이경보 부회장, 이승배 아카데미 원장, 전민수 13기 원우회장(㈜청도 대표), 임태근 12기 원우회장(차오름피앤디 대표), 허승업 11기 원우회장(삼우산업 대표), 이재수·주형보 10기 동창회장, 조승유 8기 동창회장과 제13기 원우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 연주에 이어 전용준 대표이사·회장의 축사, 강기정 광주시장의 초청 강의, 13기 아카데미 일정안내 및 교육계획, 팀별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용준 대표이사·회장은 축사에서 “2013년 제 1기가 출범한 이래 지난 12년 동안 1500여 명의 원우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광주·전남 최고의 글로벌 리더 아카데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그동안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 많은 CEO와 오피니언 리더들의 만남과 비즈니스 장을 열어 오며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고 원우 여러분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은 광남일보가 창사 3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중요한 한 해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원우 여러분이 필요한 홍보,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광남일보와 원우 여러분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민수 13기 원우회장은 “각 분야에서 성공하신 원우들과 광남일보 글러벌리더 아카데미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가족처럼 편안하고, 즐거움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해 원우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나아가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의 장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3기 원우들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경제·문화·사회·정치·과학·리더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청취한다.
오는 4월3일에는 김광호 콤비마케팅원장의 ‘리더의 스포츠컨텐츠’강연이 펼쳐지며, 17일에는 원우친교의 밤 행사가 열린다.
또 5·6월에는 문화관광탐방과 함께 원우기업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3년 출범한 광남일보 글러벌리더 아카데미는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법조계, 우수기업 CEO, 주요 공공기관장 등의 원우들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1500여명의 원우를 배출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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