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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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연장

2028년까지…2개 세부사업 추가

담양군청사
담양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가 변경 지정에 따라 2028년까지 4년 연장됐다.

26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특화 발전 전략을 독자적으로 수립하고 중앙정부가 여기에 선택적인 규제 특례를 적용,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촉진하는 제도다.

2016년 최초 지정된 군은 2024년도(2023년 실적) 지역특구 운영 성과 평가에서 탁월특구에 선정되는 등 생태도시와 인문학으로 대표되는 담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군은 이번 변경 지정에 따라 2028년까지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운영을 이어가게 됐다.

기존에 운영하던 2개 특화사업(인문학교육 활성화 특화사업, 전통정원 관광자원화 특화사업), 8개 세부사업에 ‘지역특화 인문학 교육발전사업’, ‘한국정원문화 선도 사업’을 추가해 10개의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변경 지정으로 역사와 문화예술, 생태환경과 인문학교육의 조화를 통해 담양의 브랜드를 확립,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 경제발전, 일자리 창출 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담양=조성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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