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새싹지킴이병원 현판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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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새싹지킴이병원 현판 전달식 개최

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의생명연구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새싹지킴이병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의생명연구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새싹지킴이병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싹지킴이병원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신속한 검진·치료·상담 등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학대신고를 하거나 지자체, 경찰에 의학자문 제공 등 아동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의료기관이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022년 광주시 광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돼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의사·간호사·임상심리사·변호사·의료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동보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산수완미래아동병원 등 9개 병원에 대한 지역새싹지킴이병원 현판 전달이 이뤄졌다.

이외에도 새싹지킴이병원과 유관기관 교육 세미나도 열렸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의료기관에서 피해 아동이 신속하게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신고의무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며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역 새싹지킴이병원은 23개소가 지정돼 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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