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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본량농협 사랑나눔농장에서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 본량농협 분회 회원들과 함께 ‘영농後 환경愛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을 실시했다. |
‘영농後 환경愛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은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회원 및 농협 임직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0t 상당의 폐농약병과 폐비닐을 수거하고 분류작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금지 및 영농폐기물 분리 배출 이행을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갖고 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통해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국민 생활공간을 만들어야 많은 사람들이 농촌을 더 찾을 수 있다”며 “행복한 농촌공간 조성을 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가꾸는 방법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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