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소상공인 판로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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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 동구, 소상공인 판로 활성화 앞장

광주 동구는 사회적 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활성화를 위해 12월까지 ‘별별동구 별별마켓’을 운영한다. 사진은 행사현장 모습.
광주 동구는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별별동구 별별마켓’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별별마켓은 동구와 동구 사회적경제연합회, 하이고래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광주디자인진흥원 협력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2월 시작한 별별마켓은 12월까지 매주 주말 서석초등학교 앞에서 열린다.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소상공인 총 85개소가 디저트, 각종 공예품, 패션잡화, 건어물, 방향 제품, 타로 상담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과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동구와 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동구 사회적경제연합회, 동구 공공급식지원센터, 하이고래협동조합은 별별마켓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별별마켓 추진위원회를 구성, 판매기업 선정과 부스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별별마켓은 금남로 차없는 거리 행사에도 참여,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제품 판매·체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남로에서 서석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관광코스로서의 시너지 효과도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택 청장은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활성화의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와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마켓 행사 등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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