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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사업은 농어촌 중심지와 거점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등의 복합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센터 등의 농어촌 공간 정비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올해 166지구 1,482억원의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4월 한 달간 진행되는 교육 과정은 토목, 건축, 조경, 기계, 전기 등 지역개발사업의 전 분야다. 시공 사례 중심의 이해와 체험형 실습 등으로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험이 많은 선배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노하우를 초급 공사감독에게 전수함으로써 공사감독들의 실무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식 본부장은 “시공 현장에서의 품질은 공사감독이 가져야 할 역량 가운데 안전 다음으로 크다”며 “농어민들이 더 살기 좋고 안전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감독의 역량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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