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꽃강길 산책로 공중화장실 신축
검색 입력폼
화순

화순군, 꽃강길 산책로 공중화장실 신축

방문객·군민 편의 증진…상시 개방

화순군은 꽃강길 음악분수와 개미산 전망대, 화순천 꽃강길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꽃강길 산책로에 공중화장실 신축 공사를 완료·개방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순천 꽃강길을 따라 산책하는 군민들이 많고, 꽃강길 음악분수에서 삼천교까지 약 2㎞ 구간 내 이용 가능한 화장실이 없어 삼천리 꽃강다리 인근에 ‘2025년 화순 봄꽃 축제 개막 시기에 맞춰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

이번에 신축된 꽃강길 산책로 공중화장실은 면적 21.8㎡로, 남·여 화장실 모두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대소변기를 갖추었으며, 군민뿐만 아니라 꽃강길 방문객까지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노삼숙 화순군 환경과장은 “공중화장실 신축을 통해 화순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들의 편의가 향상됐으면 한다”며 “공중화장실 개방 이후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화순=구영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서구, 위기 가구 촘촘히 지원한다
- 광주·전남 강풍·호우 예보…최대 80㎜
- 제18대 광주시병원간호사회장에 김연 조선대병원 의료질관리팀장
- 전남병원간호사회 회장에 이정희 화순전남대병원 병동간호과장
- 건강협회 광주전남지부, 엠마우스복지관 봉사활동
- 전남대병원,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 500건 달성
- 광주재향소방동우회,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 ‘위험천만 낙하 간판’ 알고 보니 불법 옥외광고물
- "먹거리 기본권 보장" 광주 동구 푸드플랜 확정
- 문선화 광주 동구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