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예산업 활성화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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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문화예술·공예산업 활성화 힘 모은다

광주디자인진흥원-천연염색박물관 협약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최근 천연염색산업 연구기관인 한국천연염색박물관(관장 임경렬)과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최근 천연염색산업 연구기관인 한국천연염색박물관(관장 임경렬)과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과 전통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협력사업 발굴 및 운영하고 디자인과 전통문화분야 연구개발·제작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또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공유, 각 기관의 사업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이와함께 광주디자인진흥원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이미 개발된 우수공예문화상품을 상호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 오는 8월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공예 박람회인 ‘제14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에서도 우수한 공예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학술행사와 심포지엄 등에서 인적·물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해 양 기관이 축적한 그간의 연구 성과들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모 광주디자인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협력해 그동안의 성과를 집성하고 공예의 잠재력이 확장되길 바란다”며 “오랜 시간 디자인·공예 분야와 전통문화 분야에 앞장서 온 양 기관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 나가면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예문화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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