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지역 특수어린이집 아동 초청 숲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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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지역 특수어린이집 아동 초청 숲 체험학습

자연물 찾기·황토 체험 등 자연 친화적 체험

포스코 광양제철소 산하 희망의 징검다리 봉사단은 최근 광양시 옥룡 솔밭공원과 마동 생태호수공원에서 광산 특수어린이집 아이들을 위한 숲 체험학습 안전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산하 희망의 징검다리 봉사단은 최근 광양시 옥룡 솔밭공원과 마동 생태호수공원에서 광산 특수어린이집 아이들을 위한 숲 체험학습 안전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30여명의 광양제철소 직원과 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희망의 징검다리 봉사단은 특수어린이집 아동들과 숲 속에서 나무와 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숲 속의 다양한 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연물 찾기, 황토 체험 등을 함께하는 등 아이들이 자연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오감 체험형 활동들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왕국 봉사단장은 “아이들의 한없는 맑은 웃음소리를 듣다 보면 내 마음도 함께 행복해지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어른들의 사랑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의 징검다리 봉사단은 지난 2023년 10월부터 특수 장애아동들에게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80회 이상 안전도우미 활동을 해오고 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광양=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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