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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최근 화순 고인돌오토캠핑장에서 진행한 가족 체험 행사 ‘세계유산 배움캠프’를 마무리했다. 사진은 앵두 따기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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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최근 화순 고인돌오토캠핑장에서 진행한 가족 체험 행사 ‘세계유산 배움캠프’를 마무리했다. 사진은 청동검 찾기 미션 수행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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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최근 화순 고인돌오토캠핑장에서 진행한 가족 체험 행사 ‘세계유산 배움캠프’를 마무리했다. 사진은 고인돌 상석 끌기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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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최근 화순 고인돌오토캠핑장에서 진행한 가족 체험 행사 ‘세계유산 배움캠프’를 마무리했다. 사진은 직접 만든 반달돌칼로 채소 수확 모습. |
이번 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초·중등생 자녀를 둔 가족 39팀이 참여해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을 이해하고,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들은 선사시대 옷을 입고 고인돌 유적지 좌표를 따라 이동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각 지점에서는 고인돌의 형태, 축조 방식, 청동검 찾기, 청동기 토기 알아보기 등 교육적 요소가 결합한 활동이 마련됐다.
직접 반달돌칼을 만들고 텃밭에서 채소를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선사시대 도구의 쓰임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는 “아이들과 같이 화순 고인돌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다양한 체험활동들로 행사 기간 아주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선사시대를 체험하면서 웃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이번 배움캠프의 의미를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는 10월에 열릴 화순 고인돌 캠핑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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