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나산면 지사협, 취약계층 30가구에 여름 이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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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나산면 지사협, 취약계층 30가구에 여름 이불 지원

폭염 대비 안전교육도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쿨쿨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
함평군은 최근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쿨쿨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산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사협은 가정을 방문해 여름 이불을 전달하며 불볕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여름철 안전관리 수칙과 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폭염 시 실내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할 것을 권장하며 무더위 시간대(오후 2시~5시)에는 야외활동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름철 군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함평=최일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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