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 추석 앞두고 입점업체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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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장터, 추석 앞두고 입점업체 교육 성료

AI 마케팅 실습부터 기획전 전략까지 원스톱 교육

남도장터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주, 순천, 강진, 무안 등 4개 권역에서 입점업체 대표 및 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재단법인 남도장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입점업체 교육이 현장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AI 기반 마케팅 실습 등 판매 전략 중심 교육이 입점업체들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남도장터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주, 순천, 강진, 무안 등 4개 권역에서 입점업체 대표 및 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추석 기획전 참여 방법, 상품 홍보 전략, AI 기술을 활용한 SNS 마케팅 실습 등 현장 적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돼, 입점업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AI 기반 온라인 마케팅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업체 대표는 “막연했던 AI 마케팅을 직접 체험해보니 실무 적용이 훨씬 쉬워졌다”며, “앞으로 우리 제품 홍보에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추석 시즌을 앞두고 상품 기획과 온라인 판촉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강의도 포함돼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목표로 했다.

일부 업체는 “명절 특수에 맞춘 콘텐츠 구성 방법이나 플랫폼 활용 전략이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경호 재단법인 남도장터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입점업체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특히 AI 기술을 마케팅에 접목해 제품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어 “추석 명절 기획전의 성공을 넘어 장기적인 매출 확대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 방침도 함께 밝혔다.

한편 남도장터는 지난 5월 기준 누적 매출 208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32%의 성장을 기록했다. 재단은 도내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시·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공익적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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