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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원목 밥상 40개를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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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원목 밥상 40개를 전달했다. |
광양제철소는 지난 2007년부터 18년째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금호동 부덕사에서 진행됐으며, 박종일 행정부소장과 제철소 재능봉사단, 비욘드 18기 단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비욘드 단원들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밥상 제작인 만큼 사포질, 색칠, 패턴 입히기, 마감재 처리까지 정성을 다해 완성했다.
박종일 행정부소장은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자 ‘비욘드’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며 “제철소 성장의 밑바탕에는 임직원들의 나눔 정신이 있었던 만큼, 비욘드가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더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는 지금까지 총 1500(18기)명의 단원을 배출했으며,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현하는 포스코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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