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교문위, 제106회 전국체전 대표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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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교문위, 제106회 전국체전 대표선수단 격려

명진 위원장·심창욱 부위원장 등 6명 광주체고 방문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강화훈련 중인 광주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24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선수단 격려에는 명진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위원장, 심창욱 부위원장, 김나윤, 정무창, 조석호, 홍기월 의원 등 6명의 시의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광주체고를 방문해 배구, 펜싱, 배드민턴, 육상, 양궁, 역도 등 강화훈련 중인 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06회 전국체전에 광주선수단은 50개 종목 1439명이 참가, 이중 광주체고에서는 레슬링 등 242명(선수 197명·임원 45명)이 광주를 대표해 참가한다. 지난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총 50개의 메달(금 13·은 15·동 20)과 7142점을 획득해 역대 최고 득점을 따내며 ‘지역체육인재 양성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한 바 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82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50개 종목 3만여명의 선수단이 시도 및 해외동포 선수단이 참가한다.

명진 시의회 교문위 위원장은 “광주시민을 대표해 구슬땀을 흘려준 선수, 지도자분들께 감사하고 광주시민과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며 “다치지 말고 안전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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