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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동일미래과학고 스쿼시부가 ‘제2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일미래과학고 |
동일미래과학고는 지난 19~22일 경북 김천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김천한일여고를 최종 스코어 2-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경남스쿼시연맹과 맞붙은 동일미래과학고는 박솔민이 김민주를 2-0으로, 김태영이 황지영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문하람이 안수빈을 2-0으로 제압했으나, 김수연이 김하늘에게 0-2로 패배하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에이스’ 박솔민이 강현지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따돌리며 2-0 완승을 기록, 동일미래과학고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솔민은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여고부 개인전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박솔민은 16강에서 정단아(경남스쿼시연맹)를 3-0, 8강 이재인(언양고)을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이름을 올렸다.
준결승에서도 이수현(인천스쿼시연맹)를 3-0으로 누른 박솔민은 결승에서 이해인(나주스포츠클럽)에게 1-3으로 석패, 은메달에 만족했다.
문하람 역시 개인전 동메달을 따냈다.
문하람은 32강에서 남유비(와룡고) 3-0, 16강 정현아(경남스쿼시연맹) 3-0, 8강에서 박지은(오남고)을 3-0을 차례로 누르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에서는 이해인에게 1-3으로 패배하면서 3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동일미래과학고는 이번 대회를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마감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고영조(광주시체육회)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고영조는 64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32강에서 김재훈(닉스쿼시)을 3-0, 16강에서 같은 식구 우창욱을 3-0, 8강에서 유승용(전북스쿼시연맹)을 3-1, 4강에서 강우석(울산체육회)를 3-1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이민우(충북체육회)에게 2-3으로 패배하면서 2위를 기록했다.
오민재 동일미래과학고 코치는 “선수들이 첫 대회임에도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더 좋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3.26 (목) 1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