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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지수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역의 발전 수준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지표로 생활서비스(삶터), 지역경제력(일터), 삶의 여유공간(쉼터), 주민활력(공동체의 터) 등 4대 부문과 21개 세부항목을 기반으로 지역 경쟁력 및 주민 삶의 질을 분석해 2년마다 발표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시는 41.6점을 기록, 159개 전국 기초지자체(시·군) 중 지역경제력 부문에서는 17위, 주민활력 부문에서는 13위까지 올랐고 종합지수인 지역발전지수에서는 전국에서 23위, 호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2016년 전국 28위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30위 상위권을 유지해오고 있다.
정인화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끊임없는 협력과 성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평생 살고 싶은 광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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