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서 도로 지나던 초등생 2명 들이받은 3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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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서 도로 지나던 초등생 2명 들이받은 30대 입건

전남 보성군 한 도로를 지나던 초등학생 2명을 들이받은 30대 운전자가 입건됐다.

보성경찰은 7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씨(36)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36분 보성군 보성읍 한 도로에서 도로를 건너던 B군(8)과 C양(8)을 차량으로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군과 C양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중 B군은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사고 당시 “B군과 C양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음주·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보성=임태형 기자 limth66@gwangnam.co.kr         보성=임태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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