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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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65세 이상 대상…맞춤형 스마트기기 배부

무안군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사전 건강검사를 통해 신장, 체중, 혈압 및 혈당 등을 측정하고 있는 모습.
무안군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활용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166일간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최근 사전 건강검사를 통해 신장, 체중, 혈압 및 혈당 등을 측정했으며, 건강상태에 따라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하고, 맞춤형 스마트기기(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배부할 방침이다.

또한 166일간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별 미션을 제공하고 미션 달성자에겐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AI-IoT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혈압, 혈당 측정을 손쉽게 할 수 있게 돼 일상에서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든든한 ‘건강 친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무안=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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