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라병영성축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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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라병영성축제 연기

구제역 확산에 내달 18~20일

강진군청 전경
강진군은 도내 구제역 발생함에 따라 ‘제28회 전라병영성축제’를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축제는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주 미뤄진다.

군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전남 10개 시·군의 구제역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한 것을 고려해 군민들과 협의를 통해 축제 연기를 최종 결정했다.

지난해 남미륵사 일원에서 개최했던 서부해당화 봄꽃축제는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하지 않고 사찰 자체 행사로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철쭉, 서부해당화 등 봄꽃 개화시기인 4월 5~27일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성되느 만큼 군은 구제역 예방 활동과 함께 교통 통제와 안전관리,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8회 강진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축제와 강진 불금불파 등 다른 행사들은 구제역 발생 현황과 백신 접종률 등 추이를 파악해 행사 일정 연기 또는 개최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 내 축산 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구제역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방역대책을 통해 전라병영성 축제 또한 연기된 일정에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강진=이진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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