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개교 45주년 기념 ‘동문 네트워크 DAY’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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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개교 45주년 기념 ‘동문 네트워크 DAY’ 성료

신수정 광주시의장·김병내 남구청장 등 100명 참석
재학생 위한 취·창업 연계 멘토링 등 협력 의지 다져

개교 45주년을 맞은 광주대학교가 오피니언 리더 동문 초청 ‘학교사랑 동문 네트워크 DAY’ 행사를 열고, 모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재학생 취·창업 연계 멘토링 등 다양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광주대 대외협력처 주관으로 26일 오후 서구 JS웨딩컨벤션 1층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동진 총장과 대학 보직자,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해 사회 각계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해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광주대의 개교 45주년 발자취를 담은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또 최주남 총동창회장, 하이누리그룹 김동기 회장, 광주은행 동문 일동은 ‘학교사랑 45 발전기금’ 약정서를 전달하며,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힘을 보탰다.

김동진 총장은 “국내외 각지에서 모교의 명예를 빛내고 계신 8만여 동문의 격려와 지원은 광주대 발전에 소중한 밀알이었고 가장 큰 자부심이다”며 “고 호심 김인곤 박사의 설립 정신을 계승하고 동문과의 유대 강화와 역량을 결집해 100년 명문사학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신수정 광주시의장과 김병내 남구청장도 이날 동문 자격으로 참석해 “광주대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과 경험이 큰 자양분이 됐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광주대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이는 동문 한 분 한 분이 지금의 광주대를 있게 만든 주인공이다”며 “모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 보자”고 분위기를 돋웠다.

참석자들은 이어진 만찬에서 각 학부(과)별, 소모임별로 환담하며 후배 재학생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기여와 동문 네트워크 확산을 위한 노력 등을 다짐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김인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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