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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대교 야경 |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현지인처럼 생활하며 여행하는 체류형 관광 유도로 로컬리안 여행을 선도하고 광양관광 브랜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광주·전남 거주자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으로 광양에서 7박 8일 체류 여행이 가능해야 한다.
참여자는 1~2명으로 구성된 총 8팀이며 16명 이내로 7박 8일 여행 기간 동안 숙박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을 1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달 14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hwa1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여행작가,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하고 여행 후기, 광양 숨은 명소 추천 등 선택 과제를 부여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란 광양시 관광과장은 “진정한 여행은 스쳐가는 것이 아니라 머물고 살아보자는 것”이라며 “천혜의 자연과 풍부한 먹거리를 가진 광양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고 광양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파급력있는 인플루언서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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