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 정책자문단, 건설현장서 안전사고 예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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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정책자문단, 건설현장서 안전사고 예방 활동

광주 서구의회 정책자문단이 14일 지역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 여부와 추진 상황 등을 살폈다.
광주 서구의회 정책자문단이 서구 내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 여부와 추진 상황 등을 살폈다.

14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광주 서구 화정동 한국아델리움 57 건설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경위를 점검하고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외부 전문가인 박창민 위원을 비롯해 김형미 정책자문단장, 전승일 의장, 임성화 의회운영위원장, 안형주 사회도시위원장, 오광록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일 발생한 아파트 비계 보강공사 중 붕괴 위험 사고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정책자문단은 사고 현장의 안전 여부와 복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고 당시 상황과 피해 규모를 청취했으며,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체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김형미 정책자문단장은 “이번 사고는 건설 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구의회는 철저한 안전 점검과 사전 예방을 통해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의회 정책자문단은 의정 활동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 및 자문을 통해 의회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현장과 화정골드클래스 2차 건설현장 등을 찾아 안전 문제를 점검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윤용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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