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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안도걸 수석부위원장은 16∼17일 제22대 조기 대선을 앞두고 국가 경제의 미래 비전과 성장 전략을 담을 핵심 공약 수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
안도걸 의원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5개 전략 분야인 미래성장비전, 미래혁신산업, 금융혁신, K-방위산업, 외교·통상에 대한 분과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각 분야의 핵심 어젠다 및 공약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안도걸 의원은 이번 분과별 전략 회의에서 그간 위원회 각 분과별로 토론하고 검토한 정책 과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분과별 섹션 회의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가 언급한 새로운 국가 비전인 K-이니셔티브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 산업, K-방산, 금융 혁신, 관세 전쟁에 따른 외교·통상 전략 등 굵직한 성장 엔진 프로젝트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안도걸 수석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수권 정당으로 국가 경제의 재도약을 책임질 의무가 있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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