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정부 ‘노사 문화 우수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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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정부 ‘노사 문화 우수 기업’ 선정

무분규 사업장 실현 등 신뢰·화합 일터 분위기 ‘눈길’

광주교통공사가 고용노동부의 ‘2025 노사 문화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광주교통공사가 최근 ‘2025 노사 문화 우수 기업’ 인증에 성공, 지역사회 내 소통과 협력의 일터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노사 문화 우수 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상생과 동반 성장의 조직 문화 실현에 솔선수범한 사업장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올해는 지역별 심사를 거쳐 광주교통공사 등 8개 공공기관을 포함해 총 40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이번 인증에서 공사는 창립 후 22년간 노사 무분규 사업장 달성, 통상 임금 소송 관련 임직원 수당 지급 문제의 합리적인 해결, 근무 형태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 등 소통과 화합의 일터 분위기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이번 노사 문화 우수 기업 선정은 전 임직원이 함께 이뤄낸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동반 성장과 믿음의 노사 문화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장승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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