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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제주도에 거주하는 26주차 쌍둥이 임산부 A씨(29)가 조산 가능성이 있어 다른 지역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
당시 제주도 유일 신생아 병동인 제주대병원 집중치료실이 모두 차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A씨를 수용할 병원이 마땅치 않자 소방당국은 A씨를 헬기에 태운 뒤 광주로 급하게 이송.
다행히 A씨는 광주의 한 병원에 도착했고, 현재 회복 중이라고.
소방 관계자는 “임산부의 조산 위험은 산모와 아기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상황이므로, 즉시 119에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엄재용 인턴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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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월) 20: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