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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건설수주는 전년 동월 대비 857.6% 증가했다. 발주자별로는 민간부문이 2048.1%, 공공부문이 130.3% 각각 늘었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 수주가 2518.4% 급증한 반면 토목부문은 92.3% 감소했다.
전남의 건설수주도 전년 동월 대비 82.6% 증가했다. 공공부문은 30.7% 감소했지만 민간부문은 142.8% 늘었으며, 건축부문이 395.8% 증가한 반면 토목부문은 36.1% 감소했다.
광공업 생산은 광주와 전남이 엇갈렸다. 광주는 자동차와 고무·플라스틱 업종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0.4% 증가했지만 전남은 3.2%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광주의 자동차 생산이 32.7%, 고무·플라스틱이 55.3% 증가한 반면 담배는 13.9%, 비금속광물은 25.6% 감소했다. 전남은 전기·가스업이 7.6%, 비금속광물이 14.9% 증가했으나 화학제품은 6.8%, 의약품은 95.0% 감소했다.
광공업 출하는 광주는 전년 동월 대비 22.7% 증가했고, 전남은 6.8% 감소했다. 재고는 광주가 17.3%, 전남이 9.8% 각각 늘었다.
소비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광주의 대형소매점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6% 감소했다. 백화점 판매는 2.1% 증가했지만 대형마트 판매가 18.8% 줄어든 영향이다. 전남도 대형소매점 판매가 23.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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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3 (월) 1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