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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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만들기 앞장

전남약사회함평군분회와 협력 다짐

최근 2025년 상반기 함평군-전남약사회함평군분회 간담회가 개최됐다.
함평군이 전남약사회함평군분회와 협력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3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2025년 상반기 함평군-전남약사회함평군분회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함평군 관계자와 전남약사회함평군분회 임원과 약사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류 취급 등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2025년 약사회 주요 현안과 의약품 안전관리 업무 등 지역사회에서 약국이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눴다.

전남약사회함평군분회는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휴일에도 문을 여는 당직 약국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폐의약품 수거·관리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회적 문제인 약물 오남용 방지 및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남약사회함평군분회와 함께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함평=최일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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