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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최근 함평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 |
4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함평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가 개최됐다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해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며 함평군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심의회에서는 신청 농가의 현지 실태 조사 등 객관성과 청렴성을 최우선으로 투명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시범·지원사업 49개와 대상 농가 163곳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총 52억9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농 지원 분야에서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등 18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보급 분야에서 ‘애호박 연중 생산 종합기술 보급’ 등 31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속적인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함평군 농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함평=최일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