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독서문화 저변 확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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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독서문화 저변 확대 박차

시니어 북스타트 사업 추진

시니어 북스타트 사업 포스터.
광주 북구, 독서문화 저변 확대 박차

시니어 북스타트 사업 추진



광주 북구는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시니어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니어 북스타트 사업은 독서에 대한 성인의 관심을 높여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북구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책이다.

운암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책으로 만나는 인생 새 봄’이라는 주제로 50세 이상 북구 주민에게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책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50명에게 배부되는 ‘책 꾸러미’에는 성인이 읽기 좋은 책 2권이 들어있어 참여자의 독서 습관 형성을 촉진하고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책 이야기 프로그램은 그림책 속의 인간극장, 다정한 그림책으로 빛나는 추억상자 등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8주간 전문 강사의 주도 아래 독서 토론과 인문학 강좌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모집 일시에 맞춰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도서관과(062-410-6958)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니어 북스타트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독서에 흥미를 붙이고 책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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