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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는 최근 공동으로 생산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발표했다.
이는 양사가 협업해 생산한 것으로 지난해 12월을 기준시점으로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의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전망치다.
세부적으로 보면 올해 광주의 입주예정물량은 4725호, 내년에는 1만1237호로 모두 1만5962호가 예정 돼 있다.
전남은 올해 7199호, 내년에는 5316호로 모두 1만2515호다.
해당 기간, 전국적으로는 46만5133호의 공동주택이 입주예정물량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올해와 내년 각 4만6710호, 2만4462호 공급을 앞두며 2년간 7만1172호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2년간 물량이 가장 많이 나오는 지역은 13만3184호인 경기다. 경기는 올해 7만1472호, 내년에는 6만1712호가 예정 돼 있다.
지방에서는 경남의 물량이 2만8641호(올해 2만2224호, 내년 6417호)로 가장 많다.
이번에 발표된 정보는 정확성 제고를 위해 전국 지자체 검증, 정비사업 실 착공 기준 집계, 공사 중단, 일정 변경 등 변동 사항을 반영했다.
물량 산정 특성상 기준시점 이후 발생하는 변경 정보는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
입주예정물량의 세부정보 등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eb.or.kr/r-one), 한국부동산원 청약홈(www.applyhome.co.kr),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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