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전남신보, 청년창업자 금융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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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전남신보, 청년창업자 금융지원 사업

목포시(시장 박홍률)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강근, 이하 전남신보)은 목포 청년창업자 금융지원(종잣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7일부터 청년창업자 지원 특별보증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업 초기 자금조달 능력이 부족한 청년창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전남신보는 현재까지 총 600여명의 청년사업자에게 134억원을 지원해 사업 안정에 기여했으며 올해는 협약에 따라 5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별보증은 만 45세 이하인 청년 중 성장잠재력이 높고 신용상태가 양호하며 사업장이 목포시에 소재한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보증지원과 더불어 청년 사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강근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의 활력이 가득한 목포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목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정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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