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상임위원회, 현장 중심 의정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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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회 상임위원회, 현장 중심 의정활동 전개

광주 북구의회 안전도시위원회는 최근 평두메습지와 무등산국립공원 내 추진 중인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 및 화암야영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살폈다.
광주 북구의회는 최근 행정자치위원회와 안전도시위원회가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살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행정자치위원회는 두암3동 커뮤니티센터 건립부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사업 타당성 유무를 검토했다.

두암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부지(두암동 283-3번지)에 건립되는 커뮤니티센터는 지상 2층 필로티 구조의 1개 동 규모로 내년 4월 완공될 예정이며, 완공 후에는 주민 소통 공간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실로 활용된다.

안전도시위원회는 평두메습지와 무등산국립공원 내 추진 중인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 및 화암야영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람사르습지 등록 1주년을 기념한 ‘평두메습지 걷기 행사’ 계획을 청취한 뒤 습지 일대 걷기 코스를 직접 탐방하며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무등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 대상지(청풍동 255-2 일원)와 화암야영장 조성사업 대상지(화암동 380-1 일원)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숙희 안전도시위원장은 “무등산 권역 생태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북구의 소중한 자연생태자원을 지키면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조화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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